하루에 한 장, 한 구절 묵상
은혜를 더 원하는 헤븐인 새벽메시지
더원 메시지

고행하여라 (민수기 29장)
[민수기 29:7, 새번역] “같은 달, 곧 일곱째 달 열흘날에도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고행하여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민수기 29장은 계속해서 제사의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신년 제사, 속죄일 제사, 장막절 제사등의 규례등이 있는데,말씀을 보던 중 마음에 걸리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고행”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앞선 레위기 말씀에서도 고행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그 때는 무심하게 넘어갔던 단어였는데,

생업 중단 (민수기 28장)
[민수기28:18, 새번역]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는 장면이 앞선 27장에 있었습니다.그리고 이어지는 28장에는 제사와 절기에 관한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매일 드리는 제사를 가장 먼저 말씀하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예배는 멈추지 않아야 했고, 매일마다 이스라엘은 번제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헌신 그리고 회개의

사정을 아뢰다 (민수기 27장)
[민수기27:5, 새번역] 모세가 그들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었다. 각 지파의 인구조사가 실시되었고 그에 따라 땅을 분배하기로 했습니다. 땅의 분배는 사람의 수에 따라, 땅의 위치는 제비를 뽑아 나누었습니다.그런데 이 법의 맹점이 들어났습니다. 아들이 없는 가정의 경우 땅을 분배 받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아무래도 고대 사회는 여성의 지위가 높지 못했기에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 (민수기 26장)
[민26:11, 새번역] 그렇지만 고라의 자손은 죽지 않았다. 민수기 26장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인구조사에 관한 내용입니다.이스라엘 백성의 첫 번째 인구조사의 목적은 군대의 조직과 광야의 행군을 위한 것이었다면,두 번째 인구조사는 군대 조직과 더불어 이제 들어갈 땅의 분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떠나감’과 ‘나아감’을 지나 이제는 ‘들어감’의 과정인 것이죠. 그리고 각 지파의 가족들을 소개하는데,성경은 르우벤 자손의 인구 수를 기록했는데 여기에

우상을 섬기게 되는 이유(민수기 25장)
[민25:2, 새번역] 모압 사람의 딸들이 자기 신들에게 바치는 제사에 이스라엘 백성을 초대하였고, 이스라엘 백성은 거기에 가서 먹고, 그 신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다소 충격적입니다. 바로 앞선 말씀에서는 모압의 발락왕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마술사 발람을 시켜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발람의 저주를 막으시고 도리어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그런데 그일이 일어나고 있는 중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민수기 24장)
[민24:13, 새번역] 발락 임금님께서 비록 그의 궁궐에 가득한 금과 은을 나에게 준다 해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주님의 명을 어기고 나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다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해야 합니다.” 발락왕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마술사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길 바랐습니다.그러나 발람은 그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세번씩이나 이스라엘을 축복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꽤나

온 땅을 덮다 (민수기 22장)
[민수기 22:5, 새번역] 그는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오려고 사신들을 브돌로 보내어 말을 전하게 하였다. 그 때에 발람은 큰 강 가, 자기 백성의 자손들이 사는 땅 브돌에 있었다. 발락이 한 말은 다음과 같다. “한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와서, 온 땅을 덮고 있습니다. 드디어 바로 나의 맞은편에까지 와서 자리잡았습니다. 민수기 13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인들을 보고 그저 두려워했습니다.그들 스스로가

보잘것없다고 여기십니까? (민수기 21장)
[민21:5, 새번역] 그래서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습니까?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까? 먹을 것도 없습니다. 마실 것도 없습니다. 이 보잘것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까?아마 그렇게 생각해본 성도님들은 거의 없으실 것 같습니다.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하찮게 생각하지 않으면서도우리의 삶을 들여다 보면 우리도 오늘

배려일 수도 있습니다. (민수기 20장)
[민수기 20:12, 새번역]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총회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 출애굽 후 40년의 시간이 지나 가데스 신광야에 이릅니다.여기에서 신광야는 출애굽기 17장의 신광야와는 다른 곳입니다. 그곳은 시내산에 도착하기 전이었고가데스의 신광야는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