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으나 잃어버렸다 — 역대하 16장 2026년 8월 19일 (수) 헤븐인교회 새벽예배 더원메시지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나눕니다.
이겼으나 잃어버렸다
1 아사 왕 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다.
2 그러자 아사는 주님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의 모든 은과 금을 모아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의 벤하닷 왕에게 보내며 말하였다.
3 “나의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가 서로 동맹을 맺었듯이, 나와 그대도 서로 동맹을 맺도록 합시다. 여기 그대에게 은과 금을 보냅니다. 부디 오셔서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과 맺은 동맹을 파기하시고, 그가 여기에서 떠나게 하여 주십시오.”
4 벤하닷은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여, 자기의 군사령관들을 보내서,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양곡 저장 성읍을 치게 하였다.
5 바아사가 이 소문을 듣고는, 라마 건축을 멈추고, 그 공사를 포기하였다.
6 그러자 아사 왕은 온 유다 백성을 불러서,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목재를 가져 오게 하였다. 아사 왕은 이것으로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하였다.
7 그 무렵 하나니 선견자가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와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시리아 왕을 의지하시고, 주 임금님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셨으므로, 이제 시리아 왕의 군대는 임금님의 손에서 벗어나 버렸습니다.
8 에티오피아 군과 리비아 군이 강한 군대가 아니었습니까? 병거도 군마도 헤아릴 수 없이 많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임금님께서 주님을 의지하시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임금님의 손에 붙이지 않으셨습니까?
9 주님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전심전력으로 주님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주십니다. 이번 일에, 임금님께서는 어리석게 행동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임금님께서는 전쟁에 휘말리실 것입니다.”
10 아사는 선견자의 이 말에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그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 만큼 화가 치밀어 올랐던 것이다. 그 때에 아사는 백성들 가운데서도 얼마를 학대하였다.
11 아사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이 되던 해에, 발에 병이 나서 위독하게 되었다. 그렇게 아플 때에도 그는 주님을 찾지 아니하고, 의사들을 찾았다.
13 아사가 죽어서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그가 왕이 된 지 사십일 년이 되던 해였다.
14 사람들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다. 그 무덤은 아사가 미리 파 둔 곳이다. 사람들은 향 제조법 대로 만든 온갖 향을 가득 쌓은 침상에 그를 눕혀서 장사하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큰 불을 밝혔다.

힘이 없을 때 아사는 하나님께 무릎 꿇었습니다. 그러나 외교력과 경험이 쌓이자 성전 창고의 은금으로 문제를 사버렸고, 기도는 맨 뒤로 밀렸습니다.
문제가 풀리는 것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전심전력으로 주님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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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세 가지 질문
끝난 평안, 다시 시작된 위기 (16:1)
삼십오 년의 평안이 이 한 절로 끝났습니다. 예루살렘 북쪽 겨우 8km, 걸어서 두 시간 거리에 요새가 서고 길이 막혔습니다.
감사의 예물이 두려움의 값으로 (16:2–6)
이 은과 금은 15장 18절에서 아사가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성전에 들여놓은 것이었습니다. 그 감사의 예물이 이제 두려움의 값으로 변했습니다.
대책이 있을 때 밀려나는 기도 (16:7–8)
이십여 년 전 마레사 골짜기, 훨씬 큰 군대 앞에서 아사는 무릎 꿇고 부르짖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우리를 도와주십시오”(14:11). 아무 대책이 없었기에 하나님을 붙들었습니다.
이긴 줄 알았지만 잃어버린 것 (16:9)
말씀을 가두다 (16:10–12)
✝️ 복음 연결 — 바라보지 않는 죄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들은 군마를 의지하고, 많은 병거를 믿고 기마병의 막강한 힘을 믿으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께 구하지도 않는다.” (이사야 31:1, 새번역)
대책이 없는 것이 죄가 아닙니다. 대책이 생겼을 때 주님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힘이 있을 때도, 지혜가 있을 때도 여전히 주님을 먼저 바라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 오늘의 적용
- 점검하기 — 지금 내가 기대는 “대책”(경험, 능력, 인맥)이 기도의 자리를 밀어내고 있지는 않은가?
- 분별하기 — 문제가 잘 풀린다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증거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 듣기 — 하나님의 말씀이 불편할 때, 나는 그것을 밀어내고 있는가, 받아들이고 있는가?
🙏 마무리 권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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