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4장 – 조용한 시간에 치우고 세우다: 성벽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다

조용한 시간에 치우고 세우다 헤븐인교회 더원메시지 역대하 14장

조용한 시간에 치우고 세우다 — 역대하 14장 2026년 8월 12일 (수) 헤븐인교회 새벽예배 더원메시지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나눕니다.

역대하 14장 2026 · 더원메시지
역대하 14장
역대하 14장

조용한 시간에 치우고 세우다

성벽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다
헤븐인교회 · Heaven In Church · 창원시 마산회원구 · 2026년 8월 12일 (수)
📖 역대하 14장

1 아비야가 죽어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다윗 성’에 장사하였고, 그의 아들 아사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아사가 다스리던 십 년 동안은 나라가 조용하였다.

2 아사는 주 그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 올바른 일을 하였다.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석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부수었다.

4 그는 또 유다 백성에게 명령을 내려서, 주 조상들의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실천하게 하였으며,

5 또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 버렸다. 그의 통치 아래 나라는 조용하였다.

6 주님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나라가 조용하였고, 여러 해 동안 아무도 그에게 싸움을 걸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사는 유다 지방에 요새 성읍들을 만들 수 있었다.

7 그는 유다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성읍들을 다시 세웁시다. 성벽을 둘러 쌓고, 탑과 성문과 빗장을 만듭시다. 우리가 주 하나님을 찾았으므로, 주님께서 사방으로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읍들을 세우기 시작하여, 일을 잘 마쳤다.

8 아사에게는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유다 출신 군인 삼십만이 있었고, 작은 방패와 활로 무장한 베냐민 출신 군인 이십팔만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용감한 정예병이었다.

9 에티오피아 사람 세라가 유다를 치려고, 백만 대군에 병거 삼백 대를 이끌고 쳐들어와서, 마레사에 이르렀다.

10 아사가 그를 맞아 싸우려고 나아가,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진을 치고,

11 주 그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주님, 주님께서 돕고자 하실 때에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문제삼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무리를 물리치러 왔으니,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주님을 이기지 못하도록 해주십시오!”

12 주님께서 에티오피아 군을 아사와 유다 군 앞에서 치시니, 에티오피아 군이 도망쳤다.

13 아사와 그를 따르는 군대가 그랄에 이르기까지, 에티오피아 군대를 추격하며 무찔렀다. 에티오피아 군은 주님 앞에서와 주님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고 말았으므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다. 유다 군은 대단히 많은 전리품을 얻었다.

14 주님께서 그랄 주변의 모든 성읍 백성들을 두렵게 하시니, 유다 군이 그 모든 성읍을 치고 약탈하였다. 그 성읍들 안에는 전리품으로 가져 갈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15 또 가축들을 지키는 자들의 장막을 덮쳐서 많은 양과 낙타를 사로잡았다. 그런 다음에야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조용한 시간은 놓는 시간이 아니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아사는 전쟁도 위기도 없던 십 년 동안 우상을 치우고 성읍을 세우며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닥쳤을 때 그의 기도에는 성벽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 우리가 주님을 의지한다는 고백뿐이었습니다.

역대하 14:11

“주님, 주님께서 돕고자 하실 때에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문제삼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무리를 물리치러 왔으니,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주님을 이기지 못하도록 해주십시오!”

Sectio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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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세 가지 질문

오늘의 질문
1
아사는 “조용한 십 년” 동안 무엇을 치우고, 무엇을 세웠습니까? (14:2–7)
2
성읍을 세우고 하나님을 찾았는데도 전쟁이 찾아온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줍니까?
3
위기 앞에서 내 기도에는 무엇이 등장합니까 — 내가 쌓아온 것들입니까, 아니면 오직 하나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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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II

조용한 시간, 치우는 일 (14:1–5)

📖“아사는 주 그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 올바른 일을 하였다.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석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부수었다.” (14:2–3)

열왕기는 아사를 열여섯 절로 다루지만, 역대기는 14~16장 약 마흔일곱 절을 할애합니다. 세 배에 가까운 분량입니다. 역대기 전체에서 “좋은 일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은 이후로 딱 한 사람, 히스기야뿐입니다. 역대기 기자는 아사를 히스기야급으로 세워 놓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가 한 일은 세우는 것이 아니라 치우는 것이었습니다 — 없애고, 깨뜨리고, 부수는 일. 4절, 그는 혼자 치우지 않고 온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는 표현은 역대기가 가장 아끼는 단어(히브리어 “다라쉬”)인데, 본문이 그 뜻을 직접 밝힙니다 —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실천하는 것. 신비한 감정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우리 삶에도 오랫동안 세워 둔 채 못 본 척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위기가 닥친 다음에는 정신이 없어 치울 수 없습니다. 조용한 시간이야말로 치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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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III

평안 속의 준비, 함께 세움 (14:6–7)

📖“주님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나라가 조용하였고… 이 성읍들을 다시 세웁시다… 그래서 그들은 성읍들을 세우기 시작하여, 일을 잘 마쳤다.” (14:6–7)
💡평안은 아사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평안은 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준비하라고, 세우라고 주신 것이었습니다. 아사는 “세우라”고 명령하지 않고 “함께 세웁시다”라고 말했고, 그래서 “아사가 세운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세운 것”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포로에서 돌아와 무너진 성벽 앞에 주저앉아 있던 사람들에게 “지금 이때 우리가 세웁시다”라고 건네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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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IV

죄 때문이 아닌 시험 (14:8–9)

📖“에티오피아 사람 세라가 유다를 치려고, 백만 대군에 병거 삼백 대를 이끌고 쳐들어와서, 마레사에 이르렀다.” (14:9)
💡아사는 죄를 지어서 전쟁을 맞은 것이 아닙니다. 성읍을 세웠고, 백성에게 하나님을 찾게 했습니다. 그런데도 두 배나 되는 적, 유다에는 하나도 없는 병거 삼백 대의 침공이 찾아왔습니다. 우리의 어려움이 반드시 우리 죄 때문만은 아닙니다. 신실히 섬길 때도 시험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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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V

성벽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함 (14:10–13)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주님을 이기지 못하도록 해주십시오!” (14:11)
💡그에게는 성벽이, 요새가, 정예병이 있었습니다. 십 년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도에는 그중 단 하나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가 주님을 의지한다”는 한 가지뿐입니다. 13장 18절에서 유다가 이긴 이유도 “주 조상의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아사는 그 신앙을 잇고 있습니다. 성벽을 쌓는 것과 성벽을 의지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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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연결 — 우리가 기대는 진짜 성벽

🛡️보험도, 저축도, 건강도, 자녀 교육도 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에 우리 몸을 기대는 순간, 그것은 성벽이 아니라 우상이 됩니다. 아사의 기도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우리가 쌓아 온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주님을 이기지 못하도록 해주십시오”라는 고백은, 이 전쟁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전쟁이라는 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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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적용

  1. 치우기 — 지금 내게 주어진 “조용한 시간”에 나는 무엇을 치우고 무엇을 세우고 있는가?
  2. 분별하기 — 내가 성실히 쌓아온 것(성벽)과, 내가 실제로 의지하는 것이 다르지는 않은가?
  3. 드러내기 — 위기 앞에서 드리는 내 기도에 나의 준비물이 아니라 하나님만 남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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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권면

🏗️조용한 시간은 하나님이 주신 준비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성실히 쌓아도, 우리가 기댈 곳은 그 성벽이 아니라 오직 주님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에 기대고 있습니까 — 저와 여러분 모두가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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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VI

찬양

헤븐인교회 더원메시지 · 창원시 마산회원구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 대한성서공회 성경에서 역대하 14장 본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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