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시대가 저물고 솔로몬의 시대가 열립니다. 솔로몬이 위대해진 이유는 재능도 군대도 재물도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왕좌에 앉기 전에 먼저 제단 앞에 무릎을 꿇었고, 온 이스라엘과 함께 예배했으며, 재물과 명예 대신 지혜와 지식을 구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역대하 1:10
이제 지혜와 지식을 나에게 주셔서, 이 백성을 인도하게 하여 주십시오. 이렇게 많은 주님의 백성을 누가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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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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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II
오늘의 세 가지 질문
오늘의 질문
1
솔로몬은 왕좌에 앉아 통치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무엇을 하였습니까?
2
역대기 기자는 열왕기상의 솔로몬 개인의 예배 장면을 온 이스라엘의 공동체 예배로 다시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역대기가 우리에게 강조하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3
나는 지금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나의 뜻입니까, 아니면 주님의 나라와 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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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III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위대해지다
역대하 1: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자기의 왕위를 튼튼히 굳혔다. 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며, 그를 크게 높여 주셨다.”
💡솔로몬이 위대해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경은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재능도 군대도 재물도 아니라, 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심으로써 솔로몬은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성공과 견고함의 이유를 스스로의 능력과 노력에서만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견고함의 근원은 나와 함께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Section IV
온 이스라엘이 함께 드린 예배
역대하 1:2-3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재판관들과 온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각 가문의 족장들을 불렀다. 솔로몬은 온 회중을 데리고 기브온에 있는 산당으로 갔다.”
💡같은 장면이 열왕기상 3장에도 등장합니다. 그런데 열왕기상은 기브온에서 드린 이 예배를 솔로몬 한 사람의 조용한 개인적 예배로 그립니다. 그러나 역대기 기자는 다르게 기록합니다. 천부장, 백부장, 재판관, 지도자, 족장들이 함께했다고 밝히며, 이 예배가 왕 한 사람만의 신앙 사건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이 함께 드린 공동체의 예배였음을 강조합니다.
🔍역대기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온 이스라엘”입니다. 다윗이 궤를 옮길 때도 온 이스라엘, 온 회중과 함께했고, 솔로몬의 첫 예배도 그 뒤를 잇습니다. 예배는 나 혼자만의 사적인 일이 아니라, 온 교회와 온 성도가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Section V
정치보다 예배가 먼저입니다
역대하 1:5-6
“다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이 만든 놋제단은, 기브온에 있는 주님의 성막 앞에 있었다. 솔로몬은 거기 주님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제단으로 올라가, 번제물 천 마리를 바쳤다.”
💡브살렐은 광야에서 성막을 지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 놀라운 기술로 성막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역대기 기자가 여기서 브살렐을 다시 등장시킨 것은, 성막을 지은 브살렐의 지혜와 앞으로 성전을 지을 솔로몬의 지혜를 함께 이야기하기 위함입니다. 솔로몬은 그가 왕좌에 앉기 전에 먼저 제단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의 통치는 정치가 아니라 예배로 시작되었습니다.
Section VI
지혜를 구하는 기도
역대하 1:10-12
“이제 지혜와 지식을 나에게 주셔서, 이 백성을 인도하게 하여 주십시오. 이렇게 많은 주님의 백성을 누가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 내가 지혜와 지식을 너에게 줄 뿐만 아니라, 부와 재물과 영화도 주겠다. 이런 왕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네 뒤에도 다시 없을 것이다.”
💡솔로몬은 재물도 명예도, 원수 갚는 일도, 장수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이 백성을 인도할 지혜와 지식을 구했습니다. 그는 “내 백성”이 아니라 “주님의 백성”이라 불렀습니다. 이는 그의 겸손이자,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그의 진심이었습니다.
💡솔로몬의 지혜 하면 흔히 열왕기상에 등장하는 그 유명한 재판 이야기(두 여인과 아기)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역대기는 이 이야기를 통째로 생략합니다. 왜일까요? 역대기에서 솔로몬의 지혜가 가장 빛나는 자리는 법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의 지혜가 가장 크게 드러날 곳은 앞으로 여섯 장에 걸쳐 이어질 성전을 짓고 꾸미고 봉헌하는 일입니다. 솔로몬이 구한 지혜는 똑똑한 처세가 아니라, 하나님의 집을 짓기 위한 지혜, 예배를 세우기 위한 지혜였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구한 것(지혜)뿐 아니라, 구하지 않은 것(부와 재물, 영화)까지 더하여 주셨습니다. 실제로 이 약속대로 은과 금이 예루살렘의 돌처럼 흔했다고 기록합니다(역대하 1:15).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크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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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VII
오늘의 적용: 나는 무엇을 구하는가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의 신앙생활은 나 혼자만의 일입니까, 아니면 온 공동체와 함께 드리는 예배입니까?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나는 먼저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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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권면
✨역대기 기자가 온 이스라엘을 모아 예배했던 것처럼, 우리 모든 공동체가 주님 앞에 한마음으로 나아가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구하겠느냐고 물으실 때,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 삶 속에 드러내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