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6장 – 서고 깊은 곳의 두루마리

에스라 6장 서고 깊은 곳의 두루마리 헤븐인교회 더원메시지

에스라 6장 설교 묵상 「서고 깊은 곳의 두루마리」 — 2026년 10월 27일 (화) 헤븐인교회 새벽예배 더원메시지입니다. 에스라 6장 새번역 본문 전문과 설교 영상, 핵심 정리를 함께 나눕니다.

에스라 6장 2026 · 더원메시지
에스라 6장
에스라 6장

서고 깊은 곳의 두루마리

헤븐인교회 · Heaven In Church · 창원시 마산회원구 · 2026년 10월 27일 (화)
⏱ 읽는 시간 약 6분
📖 에스라 6장

1 이에 다리우스 왕이 명령을 내려, 바빌론에서 옛 귀중본들을 두는 서고들을 조사하도록 하였다.

2 메대 지방 악메다 궁에서 두루마리가 하나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3 “고레스 왕 일년에, 왕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관하여 칙령을 내리시다. 희생제사를 드리던 바로 그 곳에 성전을 다시 세워라.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성전의 높이와 너비는 각각 육십 자가 되게 하고,

4 벽은 돌 세 겹에 나무 한 겹씩 쌓아라. 비용은 국고에서 대주어라.

5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 꺼내어서 바빌론으로 가지고 온 성전의 금그릇과 은그릇을 돌려보내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기게 하고, 성전 안 본래 있던 자리에 두도록 하여라.”

6 이제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과 스달보스내와 경의 동료 관리들과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에 있는 관리들은, 건축 공사 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여라.

7 성전 짓는 일을 막지 말고, 유다의 총독과 원로들이 자기들의 성전을 옛 터에 짓도록 그대로 두어라.

8 내가 이제 지시한다. 경들은 성전을 짓는 유다의 원로들을 도와라. 성전 공사에 드는 비용은 국고에서 댈 터이니,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에서 거둔 세금에서 그 비용을 어김없이 주어서, 일이 중단되지 않게 하여라.

9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이 하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데 필요하다고 하는 것들은 무엇이든지 내주어라. 수송아지든지 숫양이든지 어린 양이든지, 또는 밀이든지 소금이든지 포도주든지 기름이든지,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도록 하여라.

10 그래서 그들이, 하늘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희생제사를 드리게 하고, 왕과 왕자들이 잘 살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여라.

11 나는 또 다음과 같이 지시한다. 내가 내린 이 칙령을 고치는 자는, 그의 집에서 들보를 뽑아서 내다 세우고, 거기에 그를 매달아라. 그 집은 이에 대한 벌로 거름더미를 만들어라.

12 어떤 왕이나 어떤 민족이 나의 칙령을 거역하여, 이것을 고치거나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면, 거기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그들을 없애 버릴 것이다. 이것은 나 다리우스의 명령이니, 경들은 지체없이 실시하여라.

13 그래서 유프라테스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과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은, 다리우스 왕이 내린 조서에 지시된 대로, 신속하게 처리하였다.

14 학개 예언자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가 성전 공사를 격려하였다. 유다의 원로들은 계속하여 성전을 지었고,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명과 페르시아 왕 고레스와 다리우스와 아닥사스다의 칙령을 따라서, 성전 짓는 일을 끝낼 수 있었다.

15 성전 건축이 끝난 것은 다리우스 왕 육년 아달월 삼일이다.

16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기뻐하면서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올렸다.

17 하나님께 이 성전을 바치면서, 그들은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바치고, 온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물로는, 이스라엘 지파의 수대로 숫염소 열두 마리를 바쳤다.

18 그렇게 한 다음에, 그들은 갈래별로 제사장을 세우고, 무리별로 레위 사람을 세워서,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아 보게 하였다.

19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이들은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켰다.

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일제히 몸을 씻고서 정결예식을 치렀다. 그런 다음에, 레위 사람들은, 돌아온 이들 모두와 동료 제사장들과 자기들이 먹을 유월절 양을 잡았다.

21 잡혀 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것을 먹었다. 그 땅에 살던 이방 사람들에게서 부정을 탔다가 그 부정을 떨어버리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찾아온 이들도, 그들과 함께 유월절 양고기를 먹었다.

22 그들은 이레 동안 무교절을 즐겁게 지켰다. 주님께서 앗시리아 왕의 마음을 돌이켜서,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도록 하셨으므로, 그들은 힘을 얻었다. 그들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을 수 있었으므로, 한없이 기뻤다.

📜사람들은 잊었지만, 하나님은 그 두루마리가 어디 있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바빌론 서고에도 없던 고레스의 칙령이 먼 산속 여름 궁전에서 나왔습니다. 공사를 의심하던 편지는 “도와라”는 왕의 답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보이는 왕이 명령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왕이 그 명령을 이끄셨습니다.

에스라 6:14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명과 페르시아 왕 고레스와 다리우스와 아닥사스다의 칙령을 따라서, 성전 짓는 일을 끝낼 수 있었다.”

⚡ 30초 요약
01
잊지 않으신 하나님 사람들은 잊었고 칙령은 먼 서고에 묻혔지만, 하나님은 그 두루마리가 어디 있는지 아셨습니다.
02
의심이 지원으로 공사를 의심하던 바로 그 지방의 세금이 공사비가 되었습니다. 반대자의 편지까지 하나님의 집을 짓는 재료가 됩니다.
03
두 왕 보이는 왕은 명령을 내리고, 보이지 않는 왕은 그 명령을 이끄십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은 말씀대로 끝납니다.
Sectio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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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퀴즈 — 눌러서 정답을 확인하세요

Q1다리우스 왕이 고레스의 칙령을 찾으라고 했을 때, 그 두루마리는 바빌론 서고에서 나왔을까요?

아닙니다. 바빌론에는 없었습니다. 두루마리는 엉뚱하게도 메대 지방 악메다 궁에서 나왔습니다(2절). 유다 백성에게는 사본조차 없었습니다 — 있었다면 곧바로 총독에게 내밀었겠지요.

Q2다시 짓는 성전의 공사비는 누가 냈을까요?

의심의 편지를 보낸 바로 그 지방입니다.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에서 거둔 세금에서 그 비용을 어김없이 주어서”(8절) — 제물로 쓸 짐승과 밀과 소금과 기름까지 날마다 대 주라고 했습니다(9절).

Q3봉헌식 날 속죄제물로 드린 숫염소는 몇 마리였을까요? 왜 그 숫자였을까요?

열두 마리, “이스라엘 지파의 수대로”였습니다(17절). 돌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유다와 베냐민 지파였는데도 열두 지파 모두를 위해 드렸습니다 — “우리는 남은 몇 사람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이다.” 잔칫날에도 속죄제부터 드렸습니다.

Section II

서고 깊은 곳의 두루마리 — 사람은 잊어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에스라 6:1-2

“이에 다리우스 왕이 명령을 내려, 바빌론에서 옛 귀중본들을 두는 서고들을 조사하도록 하였다. 메대 지방 악메다 궁에서 두루마리가 하나 발견되었는데”

➡️ 서류 한 장을 찾기까지
1
편지
닷드내 총독 — “정말 고레스 왕께서 칙령을 내리신 적이 있는지 알아보십시오” (5:17)
2
바빌론
칙령을 내린 곳이니 당연히 있으리라 — 그러나 없었다 (6:1)
3
악메다
메대 지방 왕들의 여름 궁전, 그 서고에서 두루마리 발견 (6:2)
4
칙령
“성전을 다시 세워라. 비용은 국고에서 대주어라” (6:3-4)
🤔왜 바빌론이 아니라 악메다였을까요?

악메다는 페르시아 왕들이 더위를 피해 머물던 여름 궁전입니다. 고레스는 바빌론을 정복한 뒤 첫 여름을 바로 거기서 보냈습니다 — 칙령을 내린 바로 그해(“고레스 왕 일년”, 3절)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그 두루마리가 어디 있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아무도 찾지 못한 채 서고 깊은 곳에 묻힌 것 같은 우리의 기도도 그렇습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꺼내십니다.
Section III

의심이 지원으로 — 반대자의 편지까지 재료가 되다

에스라 6:8

“경들은 성전을 짓는 유다의 원로들을 도와라. …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에서 거둔 세금에서 그 비용을 어김없이 주어서, 일이 중단되지 않게 하여라.”

✉️ 닷드내의 편지 (5장)

“누가 지으라고 하였소?” — 공사가 정말 허락된 것인지 확인해 달라는 보고(5:3, 17)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 관리들의 의심

VS

📜 다리우스의 답장 (6장)

“성전 짓는 일을 막지 말고 … 원로들을 도와라“(6:7-8)

공사비는 바로 그 지방의 세금에서, 제물은 날마다(8-9절)

🤔다리우스 왕은 왜 이렇게까지 후했을까요?

왕에게도 계산이 있었습니다 — “왕과 왕자들이 잘 살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여라”(10절). 여러 민족의 신을 잘 대접해 제국을 안정시키는 것이 페르시아의 정책이었지요. 그런데 12절에서 왕은 “거기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라고 씁니다. 페르시아의 말투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신앙고백입니다. 자기 정책으로 예루살렘을 지킨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그 성의 주인이 누구인지 받아 적고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롬 8:28) — 바로 이런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반대자의 편지까지 당신의 집을 짓는 재료로 쓰십니다.
Section IV

두 왕 — 보이는 왕은 명령하고, 보이지 않는 왕은 이끄신다

에스라 6:22

“주님께서 앗시리아 왕의 마음을 돌이켜서,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도록 하셨으므로, 그들은 힘을 얻었다.”

🗓️ 시작하신 일은 말씀대로 끝났습니다
BC 538
고레스의 칙령 — “성전을 다시 세워라”스 1:1-3; 6:3
BC 536
기초를 놓다 — 그리고 16년 동안 멈춤스 3:8; 4:24
BC 520
말씀을 듣고 다시 시작 — “스룹바벨이 … 이 일을 마칠 것이다”학 1:15; 슥 4:9
BC 516
다리우스 왕 육년 아달월 삼일, 성전 완공스 6:15
🤔22절은 페르시아 왕을 왜 “앗시리아 왕”이라고 부를까요?

실수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긴 눈물은 “앗시리아의 왕들이 쳐들어온 날로부터”(느 9:32)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바로 그 자리에 앉은 왕이 호의를 베풀어 힘을 얻게 합니다. 수백 년 이어진 눈물의 역사에 하나님이 마침표를 찍으신 것입니다 — “한없이 기뻤다”(22절).

💡1절은 “다리우스 왕이 명령을 내려”로 시작하고, 22절은 “주님께서 왕의 마음을 돌이켜서”로 끝납니다. 14절도 왕들의 칙령보다 하나님의 명을 먼저 적습니다(“명”과 “칙령”은 같은 단어). 한번 내리면 아무도 고칠 수 없던 왕의 칙령도, 보이지 않는 왕이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 복음 연결

✝️유월절 식탁에는 빈자리가 있었습니다

성전이 선 뒤 첫째 달 십사일, 그들은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 식탁에는 “부정을 떨어버리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찾아온” 이방 사람들도 함께 앉았습니다(21절). “어머님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입니다”(룻 1:16) 하며 따라온 룻에게 문이 열렸듯이,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 식탁은 우리의 식탁을 가리킵니다. “우리들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습니다.”(고전 5:7) 이제 혈통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 식탁에 앉습니다 —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 하나님의 가족입니다”(엡 2:19).

🌱 오늘의 적용 — 체크하며 실천해 보세요

🙏 마무리 기도

🙏하나님, 우리 인생 가운데 멈추어진 것 같은, 사라진 것 같은 우리의 결단과 기도, 주님께서 주신 말씀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될 때에 그 기도가 결실을 맺고 그 말씀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우리를 이끄시는 줄 믿사오니, 주님을 신뢰하는 우리들의 모든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Section V

찬양 — 주는 존귀하신 분 (시선 feat. 김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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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인교회 더원메시지 · 창원시 마산회원구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 대한성서공회 성경에서 에스라 6장 본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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