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2장 –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 더 크시다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 더 크시다 헤븐인교회 더원메시지 역대하 32장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 더 크시다 — 역대하 32장 2026년 9월 29일 (화) 헤븐인교회 새벽예배 더원메시지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나눕니다.

역대하 32장 2026 · 더원메시지
역대하 32장
역대하 32장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 더 크시다

헤븐인교회 · Heaven In Church · 창원시 마산회원구 · 2026년 9월 29일 (화)
📖 역대하 32장

1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산헤립은 요새화된 성읍들을 공격하여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을 쳤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결국은 예루살렘까지 칠 것을 알고, 3 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서, 성 밖에 있는 물줄기를 메워 버릴 것을 의논하였다. 그들은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다. 4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모든 샘과 들판으로 흘러 나가는 물줄기를 막았다. 앗시리아의 왕들이 진군하여 오더라도 물을 얻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다. 5 히스기야는 힘을 내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망대들도 높이 쌓고, 성벽 밖에다 또 한 겹으로 성벽을 쌓았다.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한 요새로 만들고, 창과 방패도 많이 만들었다. 6 군대를 지휘할 전투 지휘관들을 임명한 다음에, 군대를 성문 광장에 불러모으고, 격려하였다. 7 “굳세고 담대하여야 한다. 앗시리아의 왕이나 그를 따르는 무리를 보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라.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과 함께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 8 앗시리아의 왕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군대의 힘뿐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계신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 9 얼마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자기는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고 있으면서, 자기 부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의 히스기야 왕과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10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이같이 말한다. 예루살렘은 포위되었다. 그런데도 너희가 무엇을 믿고 버티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건져 줄 것이라고 한다마는, 이것이 너희를 굶어 죽게 하고 목말라 죽게 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냐? 12 주님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다 없애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을 내려, 오직 하나의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분향하라고 한 것이, 히스기야가 아니냐? 13 나와 내 선왕들이 이 세상의 모든 백성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 여러 나라의 신들이 과연 그 땅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느냐? 14 내 선왕들이 전멸시킨 그 여러 나라의 그 여러 신들 가운데서, 누가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15 그러니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아라. 그를 믿지도 말아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는데,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16 산헤립의 부하들은 주 하나님께, 그리고 주님의 종 히스기야에게 더욱 비방하는 말을 퍼부었다. 17 산헤립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는 편지를 써 보내기도 하였다. 그는 “여러 나라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18 산헤립의 부하들은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보고 유다 말로 크게 소리를 질러, 백성을 두렵게 하고 괴롭게 하면서, 그 성을 점령하려고 하였다. 19 그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두고 말하기를, 마치 사람이 손으로 만든 세상 다른 나라 백성의 신들을 두고 하듯이 거침없이 말하였다. 20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 기도하니, 21 주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모든 큰 용사와 지휘관과 장군을 다 죽여 버리셨다. 앗시리아 왕은 망신만 당하고 자기 나라로 되돌아갔다. 그가 그의 신전으로 들어갔을 때에, 제 몸에서 난 친자식들이 거기서 그를 칼로 죽였다. 22 이처럼 주님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하여 내셨다. 주님께서는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셨다. 23 여러 나라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예물을 가지고 와서 주님께 드리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선물을 가져 왔다. 그 때부터 히스기야는 여러 나라에서 존경을 받았다. 24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히스기야가 주님께 기도하니, 주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시고, 회복될 것이라고 하는 징조를 보여 주셨다. 25 그러나 히스기야가 교만한 마음으로,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히스기야와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내렸다. 26 드디어 히스기야가 교만하였던 자신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도 함께 뉘우쳤으므로, 주님께서는 히스기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다. 27 히스기야는 대단히 부유하게 되었고, 온 천하의 영화를 한 몸에 누리게 되었다. 그는 귀중품 보관소를 만들어서, 은과 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귀중품을 보관하였으며, 28 창고를 지어서,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 등의 농산물을 저장하였고, 짐승 우리를 만들어 온갖 짐승을 길렀으며, 양 우리를 만들어 양 떼를 먹였다. 29 또 성읍들을 더 만들고, 양 떼와 많은 소 떼를 치도록 하였으니, 하나님이 그에게 재산을 그렇게 많이 주셨던 것이다. 30 위쪽 기혼의 샘 물줄기를 막고, 땅 속에 굴을 뚫어서, 그 물줄기를 ‘다윗 성’ 서쪽 안으로 곧바로 끌어들인 것도 바로 히스기야가 한 일이다. 히스기야는 하는 일마다 다 잘 되었다. 31 심지어 바빌로니아의 사절단이 와서 그 나라가 이룬 기적을 물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의 인품을 시험하시려고, 히스기야가 마음대로 하게 두셨다. 32 히스기야 통치 때에 있었던 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주님께 헌신한 일은,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의 묵시록’과,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33 히스기야가 죽어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유다와 예루살렘의 온 백성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존경하여 다윗 자손의 묘실 가운데서도 제일 높은 곳에 장사하였다.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성벽은 쌓되, 등은 하나님께 기대십시오

열왕기가 60절 넘게 기록한 산헤립의 침략을 역대기는 20절 남짓으로 줄입니다. 히스기야가 빌며 금을 바친 부끄러운 장면을 지우고, 대신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적이 왔다고 적습니다. 히스기야는 샘을 막고 성벽을 쌓으며 할 일을 다 했지만, 백성은 그 성벽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 더 크시다”는 말씀에 기대었습니다.

“누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 — 이 장은 칼싸움이 아니라 누구의 손이 더 크냐는 싸움입니다. 히스기야는 칼 한 번 뽑지 않았고, 싸우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시험은 이긴 뒤에 마음 안에서 왔습니다.

우리를 건지는 것은 우리의 손이 아니라 그분의 손입니다.

역대하 32:7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과 함께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

Sectio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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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본문 — 역대하 32장 (새번역)

❓ 오늘의 세 가지 질문

오늘의 질문
1
성실하게 살았는데도 찾아온 어려움을, 나는 ‘벌’로 읽고 있습니까, ‘시험지’로 받고 있습니까?
2
오늘 나는 할 일을 다 하면서도, 내 등을 성벽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대고 있습니까?
3
일이 잘 풀리는 순간, 내 기도가 짧아지고 ‘내 손’을 자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Section II

지워진 날짜 —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1절)
💡지난 몇 주 동안 역대기는 열왕기의 몇 절을 몇 장으로 늘려 왔습니다. 그런데 32장에서는 거꾸로 합니다. 열왕기가 두 장, 60절 넘게 기록한 산헤립의 침략을 역대기는 20절 남짓으로 줄입니다.

열왕기는 “히스기야 왕 제 십사년에”라는 날짜로 시작하고, 곧바로 부끄러운 장면을 보여 줍니다. 히스기야가 라기스에 있는 앗시리아 왕에게 “우리가 잘못하였습니다. 철수만 해 주시면,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드리겠습니다” 하고 빌며,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 성전 문과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겨 보냅니다(왕하 18:13-16).

역대기는 이 장면과 날짜를 모두 지우고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로 시작합니다. 흠을 덮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뒤에 역대기는 열왕기에도 없는 히스기야의 교만을 굳이 적어 놓습니다. 열왕기에서는 히스기야가 앗시리아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왕하 18:7) 산헤립이 왔지만, 역대기에서는 그 이유가 사라집니다. 성전을 청소하고, 유월절을 지키고, 창고를 채운 다음에 적이 왔다는 것입니다.

💡역대기는 이 질문을 피하지 않습니다. 아사 왕도(대하 14장), 여호사밧 왕도(대하 20장) 개혁을 한 다음에 큰 군대가 쳐들어왔습니다. 성실하게 살았다고 문제가 비켜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앙이 진짜인지는 문제가 왔을 때 드러납니다.
⚠️“하나님 뜻대로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깁니까?” 그것은 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어쩌면 시험지가 우리에게 온 것입니다. 지금 내 앞에 놓인 어려움을 나는 어떻게 읽고 있습니까?
Section III

삽을 든 믿음 — 성벽은 쌓되, 등은 하나님께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과 함께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 앗시리아의 왕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군대의 힘뿐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계신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 (7-8절)
💡역대기가 줄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2절부터 8절까지, 히스기야가 전쟁을 준비하는 장면은 열왕기에 전혀 없는 이야기입니다.

히스기야는 대신들과 의논하고, 성 밖의 샘물을 막아 앗시리아 군대가 마실 물을 얻지 못하게 합니다.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망대를 올리고, 창과 방패를 많이 만듭니다. 기도만 하고 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삽을 들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무렵 이사야는 예루살렘을 향해 따끔하게 말합니다. “너희는 일이 이렇게 되도록 하신 분을 의지하지 않고, 이 일을 옛적부터 계획하신 분에게는 관심도 없었다.”(사 22:11) 삽을 든 사람은 많았지만 하나님을 본 사람은 적었습니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달랐습니다. 준비를 마치자 지휘관들을 성문 광장에 모으고, 성벽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리켰습니다.

💡단어 풀이 — ‘힘을 얻었다(사마크, סָמַךְ)’: 8절의 “힘을 얻었다”는 원래 ‘기대다, 의지하다’라는 뜻입니다. 백성은 방금 두껍게 쌓은 성벽에 기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씀에 기대었습니다. 또 산헤립에게 있는 “군대의 힘”은 원문으로 ‘육체의 팔’입니다. 크고 세지만, 결국 사람의 팔일 뿐입니다.
⚠️삽과 기도는 둘 중 하나를 고를 문제가 아닙니다. 할 일은 해야 하고, 성벽도 쌓아야 합니다. 다만 등을 성벽에 기대지 말고 하나님께 기대어야 합니다. 오늘 내 등은 누구에게 기대고 있습니까?
Section IV

“누가 너희를 건져 낼 수 있느냐” — 누구의 손이 더 큰가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는데,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15절) / “그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두고 말하기를, 마치 사람이 손으로 만든 세상 다른 나라 백성의 신들을 두고 하듯이 거침없이 말하였다.” (19절)
💡열왕기에서는 이 대목이 아주 깁니다. 협상이 오가고, 이방 신들의 이름이 줄줄이 나오고, 항복하면 포도밭을 주겠다는 제안까지 나옵니다. 히스기야의 긴 기도와 이사야의 긴 예언, 죽은 앗시리아 군사 18만 5천 명이라는 숫자도 있습니다.

역대기는 이것을 다 덜어 내고 한 가지 질문만 남깁니다. “누가 너희를 건져 낼 수 있느냐?” 10절부터 17절 사이에 ‘건져 내다’, ‘구원하다’라는 말이 여덟 번이나 되풀이됩니다. 산헤립은 계속 “내 손에서”를 외칩니다. 마침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사람이 손으로 만든” 신들과 똑같이 취급합니다.

💡그러니 이 장은 결국 칼싸움이 아니라 말싸움입니다. 누구의 손이 더 크냐는 싸움입니다. “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시 20:7)
⚠️오늘 내 귀에 “네가 무엇을 믿고 버티느냐?”(10절) 하고 속삭이는 목소리는 무엇입니까? 그 목소리가 하나님을 작게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Section V

한 절의 기도, 칼을 뽑지 않은 승리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 기도하니, 주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모든 큰 용사와 지휘관과 장군을 다 죽여 버리셨다. … 이처럼 주님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하여 내셨다.” (20-22절)
💡히스기야는 이 싸움을 어떻게 이깁니까? 역대기는 딱 한 절로 말합니다. 왕과 예언자가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기도의 내용조차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십니다.

“내 손”을 자랑하던 왕은 망신만 당하고 제 나라로 돌아가, 자기를 지켜 줄 신의 신전에서 제 몸에서 난 자식들의 칼에 죽습니다. 그의 신은 자기 신전 안에서조차 그를 건지지 못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히스기야는 칼을 한 번도 뽑지 않았습니다. 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역대기가 긴 이야기를 이렇게 짧게 줄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대단하다”가 아니라 “우리 하나님이 크시다”를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열왕기 (왕하 18–20장)역대기 (대하 32장)
시작“히스기야 왕 제 십사년에” — 날짜“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 신앙
히스기야의 굴복은 300달란트·금 30달란트, 성전 금까지 벗겨 바침삭제
전쟁 준비없음샘을 막고 성벽을 쌓고 무기를 만듦 (2–8절)
협상과 기도긴 협상, 긴 기도, 긴 예언“누가 건져 내느냐” 한 질문, 한 절의 기도 (20절)
승리 이후바빌로니아 사절단 이야기 여덟 절교만과 뉘우침, “시험하시려고” 한 줄 (25–26, 31절)
Section VI

이긴 뒤에 찾아온 더 무서운 시험

📖“그러나 히스기야가 교만한 마음으로,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히스기야와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내렸다. 드디어 히스기야가 교만하였던 자신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도 함께 뉘우쳤으므로, 주님께서는 히스기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다.” (25-26절) / “하나님은 그의 인품을 시험하시려고, 히스기야가 마음대로 하게 두셨다.” (31절)
💡역대기는 히스기야를 영웅으로만 남겨 두지 않습니다. 큰 승리 뒤에 열왕기에 없는 문장을 덧붙입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하지 않으므로.”

그리고 열왕기에서 여덟 절이나 되는 바빌로니아 사절단 이야기(왕하 20:12-19)를 한 줄로 줄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인품을 시험하시려고, 히스기야가 마음대로 하게 두셨다.” 하나님이 몰라서 알아보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마음을 아십니다. 이 시험은 무너뜨리려는 시험이 아니라, 히스기야 자신에게 그 마음을 드러내 보여 돌아올 기회를 주시려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히스기야는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스스로 낮추고 뉘우치며 돌아옵니다.

💡산헤립이라는 시험은 성문 밖에서 왔습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시험은 이기고 난 다음에 마음 안에서 왔습니다. 산헤립의 입에서 나왔던 ‘내 손’이라는 말이, 승리한 히스기야의 마음에서도 올라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일이 잘 풀리는 순간, 우리의 기도가 짧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어려울 때의 기도보다 형통할 때의 감사가 더 어렵습니다.

✝️ 복음 연결

✝️산헤립은 “누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은 정반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 오늘의 적용

  1. 할 일은 성실히 하십시오. 오늘 내 앞의 ‘성벽’과 ‘샘’을 외면하지 말고, 맡은 일을 삽을 든 믿음으로 감당하십시오.
  2. 그러나 등은 하나님께 기대십시오. 일을 시작하기 전과 마친 뒤에,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 더 크시다”(7절)를 소리 내어 고백하십시오.
  3. 잘될 때 더 오래 기도하십시오. 오늘 잘 풀린 일 하나를 떠올리며, ‘내 손’이 아니라 ‘그분의 손’이었다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어려울 때 나를 흔드는 것은 산헤립의 목소리이고, 잘될 때 나를 흔드는 것은 내 마음의 목소리입니다. 오늘 나는 어느 쪽 시험 앞에 서 있습니까?

🙏 마무리 권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과 함께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7절)

오늘 우리 앞에 어떤 적이 오든, 어떤 좋은 일이 오든, 이 한 문장을 붙들고 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일이 잘될 때나 어려울 때나 우리의 모든 것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 기대어 서십시오.

우리를 건지는 것은 우리의 손이 아니라 그분의 손입니다.

Section VII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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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인교회 더원메시지 · 창원시 마산회원구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 대한성서공회 성경에서 역대하 32장 본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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