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5장 설교 묵상 「아직 공사 중입니다」 — 2026년 10월 23일 (금) 헤븐인교회 새벽예배 더원메시지입니다. 에스라 5장 새번역 본문 전문과 설교 영상, 핵심 정리를 함께 나눕니다.
아직 공사 중입니다
1 그 때에 학개 예언자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가, 자기들이 받들어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2 같은 때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하나님의 두 예언자도 그들을 도왔다.
3 바로 그 때에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이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을 데리고 그들에게 와서, 누가 그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하였는지, 누가 성벽 공사를 마치라고 하였는지를 물었다.
4 그들은 또한 성전 재건을 돕는 사람들의 이름도 밝히라고 요구하였다.
5 그러나 하나님이 유다의 원로들을 돌보아 주셨으므로, 아무도 그 일을 막을 수 없었다. 페르시아 관리들은 이 일을 다리우스 왕에게 알리고, 회답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6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은,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인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관리들과 함께, 다리우스 왕에게 글을 올렸다.
7 그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리우스 임금님께서 평안하시기를 빌며,
8 임금님께 아룁니다. 저희가 유다 지역에 갔을 때에, 그 곳 백성이 크신 하나님을 모시려고 성전을 짓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큰 돌을 떠다가 성전을 지으며, 나무를 날라다가 벽을 쌓고 있었습니다. 감독관들의 관리 아래, 공사는 빈틈없이 잘 진행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9 그래서 저희는 원로들에게, 누가 그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하였는지, 누가 성벽 공사를 마치라고 하였는지를 물었습니다.
10 또한 임금님께 공사 책임자들의 명단을 만들어서 알려 드리려고, 그들의 이름도 물었습니다.
11 그들이 우리에게 한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주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지금, 허물어진 성전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이 성전은 본래 옛날 이스라엘의 어떤 큰 왕이 짓기 시작하여 완공하였던 것입니다.
12 그런데 우리의 조상이 하늘의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조상을 갈대아 사람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그가 이 전을 허물고, 백성을 바빌로니아로 사로잡아 갔습니다.
13 그러나 고레스 왕께서 바빌로니아 왕이 된 그 첫 해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라고 칙령을 내렸습니다.
14 그뿐만 아니라, 그는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꺼내어서 바빌론 신전으로 가지고 간 성전의 금그릇과 은그릇을 그 신전에서 꺼내어 돌려주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때에 고레스 왕께서는 세스바살을 총독으로 임명하고, 그 그릇들을 주면서,
15 그에게 그것들을 모두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서 성전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성전을 제자리에 다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 바로 그 세스바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하나님의 성전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 때부터 오늘까지 줄곧 일을 하였으나, 아직 다 마치지 못하였습니다.’
17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임금님께서 바빌론의 왕실 문서 창고를 살펴보시고, 정말 고레스 왕께서 예루살렘에다가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칙령을 내리신 적이 있는지 알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결정하시고 일러주시기 바랍니다.”

반대하던 사람도, 어려운 형편도 그대로였습니다. 달라진 것은 말씀을 들은 사람들의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직하게 고백합니다 — “아직 다 마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주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지금, 허물어진 성전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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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퀴즈 — 눌러서 정답을 확인하세요
Q116년 동안 멈춰 있던 공사를 다시 움직이려고 하나님이 보내신 것은 군대였을까요, 왕의 새 허가서였을까요?
둘 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두 예언자 학개와 스가랴를 보내셨습니다(1절). 학개의 첫 외침은 이것이었습니다 —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지금이 너희만 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 때란 말이냐?”(학 1:4)
Q2닷드내 총독이 다리우스 왕에게 편지를 보내고 회답을 기다리는 몇 달 동안, 공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유다의 원로들을 돌보아 주셨으므로, 아무도 그 일을 막을 수 없었다“(5절). 왕의 답이 “중단하라”일 수도 있었지만, 백성은 계속 쌓았습니다.
Q3다시 시작한 성전 공사는 결국 언제 끝났을까요?
다리우스 왕 육년 아달월 삼일입니다(스 6:15). 다시 시작한 다리우스 이년 여섯째 달(학 1:15)부터 4년 반 남짓 — 16년 동안 멈춰 있던 공사가 그렇게 마쳐졌습니다.
멈춘 것을 움직인 말씀 — 바뀐 것은 마음이었다
“같은 때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하나님의 두 예언자도 그들을 도왔다.”
🌍 그대로인 것
반대하던 사람들도, 어려운 형편도, 공사를 막은 왕의 금지령(4:21)도 그대로였습니다.
“때가 되지 않았다”(학 1:2) — 반대 때문이라지만 사실 마음이 이미 자기 집으로 옮겨가 있었습니다.
❤️ 달라진 것
“주님께서 …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학 1:14)
말씀을 들은 사람들의 마음 — 딱 하나가 바뀌자 망치가 다시 들렸습니다.
🤔1절의 “자기들이 받들어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 원래 말은 어떤 뜻일까요?
“그들 위에 계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이 공사의 주인이 사람 위에 계시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이 일은 결국 꺾이지 않습니다.
총독의 눈 위에 더 큰 눈 — 답을 몰라도 계속 쌓다
“그러나 하나님이 유다의 원로들을 돌보아 주셨으므로, 아무도 그 일을 막을 수 없었다.”
🤔닷드내 총독은 악당이었을까요?
아닙니다. 다리우스가 막 왕위에 올라 제국 곳곳에 반란이 끊이지 않던 때였습니다. 큰 돌로 무언가를 쌓고 있으니 확인하는 것은 당연했지요. 그는 거짓을 보태지 않고 본 대로 적었습니다 — “공사는 빈틈없이 잘 진행되어 가고 있었습니다”(8절).
이름보다 소속, 실패 뒤의 “그러나” — 아직 공사 중
“그 때부터 오늘까지 줄곧 일을 하였으나, 아직 다 마치지 못하였습니다.”
✝️ 복음 연결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빌립보서 1:6)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가 모퉁잇돌이 되시는 건물입니다(엡 2:20). 그분 안에서 우리도 함께 세워져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엡 2:22). 실패한 과거 뒤에 “그러나”를 써넣으신 은혜가, 우리의 “아직”도 끝까지 책임지십니다.
🌱 오늘의 적용 — 체크하며 실천해 보세요
🙏 마무리 기도
찬양 — 함께 지어져 가네 (Youth Revival Busan)
📖 대한성서공회 성경에서 에스라 5장 본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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