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3장
부족한 자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
“가나안 전쟁을 전혀 겪어본 일이 없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려고 주님께서 그 땅에 남겨두신 민족들이 있다” – 사사기 3:1
하나님의 시험의 목적
시험의 진정한 의미
하나님의 시험은 우상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의지하게 하시려는 테스트입니다.
- 전쟁의 교육: 세대들에게 전쟁이 무엇인지 가르쳐 알게 하려고
- 의존성 학습: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깨닫게 하려고
- 신뢰 훈련: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민족이 되도록
- 성장 기회: 시험을 통과하면 특별한 자격을 얻게 됨
주기도문과의 연결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라는 기도는 “하나님, 우리에게는 이 시험을 이길 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 시험조차도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림
하나님을 잊는다는 것
“이스라엘 자손이 주 하나님을 저버렸다” (7절) – ‘잊어버렸다’라는 의미
하나님을 잊는다는 것은 더 이상 하나님의 통제 안에 거하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잊는다는 것은 더 이상 하나님의 통제 안에 거하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바알(Baal)이라는 이름의 뜻은 사실 ‘주님’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여호와를 주님으로 따르지 않고, 바알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세 명의 사사들
옷니엘
완전한 사사
- 이전에 기럇 세벨을 정복한 용맹한 사람
- 갈렙의 딸을 얻게 된 영웅
- 부족함이 없는 영적인 사사
- 온전한 리더십을 보여준 모델
에훗
왼손잡이 사사
- 왼손잡이로서 당시 장애인 같은 처지
- 능력을 나타내는 오른손이 아닌 왼손 사용
- 불편함과 부족함 속에서도 쓰임받음
- 왼손의 특성을 이용해 왕을 처치
삼갈
목자 사사
- 전문 전사가 아닌 목자 또는 농부
- 소를 모는 막대기만으로 600명을 처치
- 단련되지 않은 평범한 사람
- 하나님의 능력으로 대적을 물리침
부족함과 하나님의 능력
인간의 부족함
- 에훗의 왼손잡이 장애
- 삼갈의 전문성 부족
- 작고 연약한 존재들
- 내세울 것 없는 사람들
하나님의 사용하심
하나님의 사용하심
- 부족함을 통한 역사
- 작은 것으로 큰 일 성취
- 약함이 강함으로 변화
-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히 나타남
개인 묵상 질문
성찰의 질문들
나는 하나님의 시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하나님을 ‘잊고’ 내 마음대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내 삶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부끄러워하고 있는가?
작고 작은 내 삶도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다고 믿는가?
내가 대체하고 있는 ‘바알’은 무엇인가?
묵상 노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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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결단
작고 작은 삶의 가치
“부족하고 연약하고 내세울 것 없고 참으로 어리석기도 하고 작고 작은 내 삶… 그러나 그 작은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때에 에훗처럼, 삼갈처럼 하나님께서는 또한 쓰실 수 있다”
하나님은 부족한 자들을 통하여 일하시며, 그들에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자들을 통하여 일하시며, 그들에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실천 포인트
🧪
시험을 성장의 기회로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
🙏
하나님께 전적 의존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기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기
💎
부족함 인정하기
연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기
연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기
⚔️
현대의 바알 제거
하나님을 대체하는 우상들을 버리기
하나님을 대체하는 우상들을 버리기
기도문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제게 주어지는 시험들이 저를 넘어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저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의지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잊고 제 마음대로 살려 했던 죄를 용서해주시고,
작고 부족한 제 모습을 부끄러워했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옷니엘처럼 온전한 사사가 되지 못할지라도,
에훗의 왼손이나 삼갈의 소 모는 막대기처럼
작고 부족한 제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제 삶에서 하나님을 대신하는 바알들을 제거해주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작고 작은 제 삶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쓰임받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제게 주어지는 시험들이 저를 넘어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저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의지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잊고 제 마음대로 살려 했던 죄를 용서해주시고,
작고 부족한 제 모습을 부끄러워했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옷니엘처럼 온전한 사사가 되지 못할지라도,
에훗의 왼손이나 삼갈의 소 모는 막대기처럼
작고 부족한 제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제 삶에서 하나님을 대신하는 바알들을 제거해주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작고 작은 제 삶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쓰임받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 암송
사사기 3:1-2
“가나안 전쟁을 전혀 겪어본 일이 없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려고 주님께서 그 땅에 남겨두신 민족들이 있다. 그 세대들에게 전쟁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알게 하여 주려고 그들을 남겨 두신 것이다.”
관련 말씀
현대적 적용
나의 ‘에훗과 삼갈’ 찾기
나의 ‘왼손’과 ‘소 모는 막대기’ 점검
신체적 약함
건강, 장애, 외모
지적 한계
학력, 지식, 경험
감정적 상처
트라우마, 열등감
경제적 어려움
빈곤, 실업
하나님은 이런 부족함들도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숨기지 말고 하나님께 드려보세요.
현대의 바알들
- 성공주의: 세상적 성취가 나의 주인
- 물질주의: 돈과 소유가 나의 안전망
- 관계 의존: 사람들의 인정이 나의 가치
- 건강 숭배: 몸의 상태가 나의 행복
- 자기 의존: 내 능력이 나의 자랑
묵상 팁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작고 작은 나의 삶이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때 에훗처럼, 삼갈처럼 쓰임받을 수 있다”고 고백해보세요.
내 부족함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 부족함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연습을 해보세요.